살라깨우쿠1 태국인 친구가 알려주는 진짜 로컬 여행, 메콩강을 품은 도시 농카이 완벽 가이드 요즘 한국 날씨가 정말 부쩍 더워졌죠? 낮에 잠깐만 밖에 나가도 땀이 주르륵 흐르고 공기가 아주 후끈하더라고요. 이렇게 덥고 습한 한국의 여름 날씨를 겪다 보면, 신기하게도 고향 태국 북부 람푼(Lamphun)에서 보낸 여름날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해요.어릴 적 태국의 여름날엔 후끈한 열기 속에서도 마당 한구석에 열린 달콤한 롱간 열매를 따 먹거나,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진 뒤 마당 가득 퍼지던 진한 흙내음을 맡으며 더위를 식히곤 했거든요. 마침 한국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이번 휴가 때 남들이 다 가는 뻔한 관광지 말고 진짜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조용하고 시원한 국경 도시 '농카이(Nong Khai)'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 해서 이야기를 준비해 봤어요.방콕에서 출발해 국경 도시 농카.. 2026. 6. 22. 이전 1 다음